난 재밌거든.내글이니까.내얘기고.
그런데 난 여러분들이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어.
어쨌든 방문자는 괜히 찍히는게 아니고 내 글에 머물다 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잖아.
그래서 궁금하기도해.어떻게 비추어지고 있는지, 한심한지 그냥 그런지, 뭐 특이하다던지,이상하다던지.그런거.
어쨌든 찾아와주고 읽어주고 모든것들이 진심으로 난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럽니다.남의 글 읽는것만큼 시간들이는거 없으니까.보니까 내가 애널리틱스인가 뭐시기하고있고 유입분석을 좀 해보니까 역시 조울증으로 들어오시는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구.내가 써놓은 글때문이겠지.그래서 다들 좀 힘드신분들이 많이 찾는구나 그 생각을 했어.어쨌거나 나도 조울증이고 그냥 현실병자고 여러모로 문제가 많지만 이렇게라도 살아가잖아.그러니까 니같은것도 사는데 나도 살아야겠다 그생각하면서 좀 더 사셔보는것도 좋을것같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제일 더러운 물에서도 고기는 살고 꽃은 핀다는게 너무 웃기고 아름다운 일이잖아.좆같은 현실속에서도 인간은 인간으로 성장한다니까.기다려봐 내가 죽기전까지 증명해줄게.난 이제 장작이고 땔감이니 나에게 불을 붙여라.나는 면류관을 머리에 쓰는 대신 기름에 적신 머리띠쓰고 불붙인채로 산에 올라 잿더미 동상이 되리라.나멘.나는 인간을 넘어서려고 노력하는 평범한 인간이다.
딴 얘기인데 내가 좋아하는 음악가,소설가,시인,감독 정말 간단하게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릴예정.내 보석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