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은 네 몸을 화살촉이라 생각하고 다트판에 날아가 박히는건 어때
한번쯤은 네 인생을 옥상에서 떨어진 화분처럼 산산조각 내는건 어때
불안함과 불길함으로 무장된 비포장도로를 마하의 속도로 달려보는건 어때
어차피 너 사는것도 한번인데
이제와 한번이 뭐가 또 어렵고 두려운거야
그거 한번이 결국 남은 모든걸 바꾸게 될거야
두번,세번을 말하는게 아니야
단 한번을 말하는거야
점을 선으로 이어봐
네가 직접 달려서
그리고 주변을 봐
네가 그려놓은것들이 춤을추잖아
내가 나에게 그리고 너에게 새겨주고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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