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워서 못해먹겠네

어려워서 못해먹겠네



게시글당 조회수를 좀 보고싶은데 모바일로 들어가서 인기글만 내가 대충 조회하는 방법밖에 없으니까 구글 애널리틱스인가 뭔가 가입해서 플러그인으로 이용하려고 했더니 내가 무슨실수를 한건지 관리페이지는 제대로 뜨지도않고 게시글별 조회수는 어디서 확인한건지 알따름도없고.이게 유입이 생기고 데이터가 어느정도 늘어나야 확인이 가능한건지.티스토리는 진짜 딱 아카이빙 용도로 좋기는해.찾아오는 사람도 덜하고 네이버처럼 이웃님 이웃님 이러지는 않으니까.근데 그래도 갑갑할때가있다.내가 몇년간 이 블로그에 헛소리 써놓은게 네이버였다면 그래도 사람들이 더 찾아와서 내가 덜 답답했겠지? 모르겠다 사실 많이 찾아와도 싫어.그냥 읽고만 가라 나는 그런생각이다.읽고 가고 기억만 해.그러고 또 찾아오게될걸.어쩌면 수많은 블로그 중 내 블로그를 찾은건 행운이 될지도 몰라 누군가에겐.유용한 정보라고는 하나도없고 푸념하는 글이 전부지만 그래도 동질감을 얻을 수 있는거잖아.이런애가 나말고 또 있었다니.이렇게.그렇다.너말고 또 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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