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가 싫다는 이분법적 이야기는 아니나 나는 확실히 한국영화와 드라마가 좋다.아름다운것들 알아보고싶은것들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아주 가까이에.미술을 하게끔 영감을 주었던것도 국내작,영화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든것도 국내작,드라마를 하고싶다고 생각한것도 모두 국내작의 영향.뛰어나고 아름다운것들.정서적으로 더 동질감 느낄 수 있는것들.같은언어로 전달되는 대사와 감정들.
다음에 더 길게 쓸 생각이지만 한국영화 한국드라마는 뻔해서 싫어.지루하고 재미없어.시시하잖아.외화가 재밌어.단편적으로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아직 그 매력을 맛보지 못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많이 봤는데 운나쁘게 취향이 아닌것들만 골라보았거나,아니면 많이 보질 않았던가.
오랜만에 영화<M>을 되짚어봤다.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던 첫사랑같은 영화.시간이 날때 다시 한번 꿈꾸듯 빠져들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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