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겨운 이 그리움은 언제 끝이날까. 언제나 가슴한켠이 막혀있는 느낌. 더 이상 그립다고 말하면 안될것같은느낌. 이해받지 못할거야. 근데 사실 뭐 어때. 뭐 어때. 내가 그립다는데, 사실인 걸 어떡해.
보고싶은 것 보다 아버지의 그늘이라는게 뭔지 느껴보고싶다. 어쩌면 이 말이 더 맞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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